고창군새마을회(회장 오균호)가 지난 5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제16대 회장단 취임식 및 2018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토진 부군수, 성경찬 도의원, 이경신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균호 제16대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장과 김대한 새마을지도자고창군협의회장, 문원애 고창군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전라북도새마을회 박명자 회장으로부터 인준서를 수여받았다.
이어 열린 지도자수련대회에서는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수여, 장기자랑,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 등 새마을지도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오균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적 사명감을 실천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져 더욱 번창하는 새마을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토진 부군수는 축사에서 “자랑스런 고창인의 모범을 보여주고 계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경험과 지혜를 갖춘 지도자 여러분이 고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더불어 고창의 인재와 기업을 키우는데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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