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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제9기 명품농업대학 졸업식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제9기 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이 6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복숭아반, 친환경농업반, 농식품반 등 3개 과정에서 112명의 졸업한 이날 행사에서 남원명품농업대학 학장인 이환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입농산물과 고령화로 농업, 농촌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졸업생들이 힘을 모아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 2일 개강식을 하고 100시간 동안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을 받았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이 새로운 농법을 전수하는 등 농업경쟁력을 향상하면서 농업인들의 호응도 뜨겁다. 제9기 명품대학에는 124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그동안 31개 과정 12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도 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 주관의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에 3차례 선정됐다.

이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이 강화된 농업 CEO를 육성을 위해 명품농업대학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해 지역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농업 전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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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realit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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