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비행 대책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청소년 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발전위원회, 고창군청, 보건소, 교육청, 학교장, 법률구조공단 등 7개 기관·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기관별 청소년 관련 업무 소개와 청소년 비행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관내 범죄소년의 현황 및 분석, 실태를 알아보고 청소년 비행을 적극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특히 청소년 음주, 흡연으로 인한 2차 범죄와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들이 계속하여 발생하는 등 청소년 비행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성재 서장은 “청소년비행과 관련한 기관별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비행청소년 선도·지원을 강화하여 청소년비행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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