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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부실채권 소각 ‘행복의 경제학’ 불 밝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서 9억5000만 원 상당 태워
시민 60여명 삶의 희망 찾아

전주시가 부실채권을 소각하면서 빚의 구렁텅이에서 허덕이던 시민 60여명이 삶의 희망을 찾게 됐다.

전주시는 8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제이 톰트 영국 플리머스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8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개막식에서 부실채권을 소각했다.

이날 전주시는 종교계에서 후원한 1400만 원으로 전북은행의 도움을 받아 매입한 총 9억5000만 원의 부실채권(연체기간 5년 이상, 대출금 1000만 원 미만)을 태웠다.

이에 따라 2016년부터 올해까지 소각된 부실채권은 총 23억여 원이다.

김승수 시장은 국제회의 특별강연을 통해 서민금융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제이 톰트 교수, 에다히로 준코 일본 행복경제사회연구소 대표, 노노야마 리에코 팔시스템(Palsystem) 도쿄 대표, 카토 카오리 팔시스템 제품기획부 부장 대표 등이 발제자 또는 패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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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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