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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전주 완산고 우승

순수 아마추어 팀으로 구성된 선수들 남고부 우승 쾌거

전주완산고등학교(교장 정수영) 풋살팀(신종훈 감독)이 지난 17·18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남도교육청, 한국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풋살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80여 개 팀이 참여해 남초부, 여초부,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경기를 치렀다.

완산고 풋살팀은 신종훈 감독의 지도로 채국병, 임완호, 박은일 코치진과 이민형, 김태균, 문철성, 강종한, 김효찬, 김호연, 양준현, 김세형, 김성재, 정태우 학생이 출전했다.

어느 해보다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결선으로 올라온 만큼 이틀간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17일에는 예선리그를 팀당 2~3경기씩 치루었고, 18일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 한 팀을 가렸다.

정수영 교장은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우리학교 학생들의 전국대회 우승은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자랑”이라며 “최근 방과 후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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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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