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20대~30대 농업인들로 구성된 청년농업드림팀(회장 은동욱 정읍 은성농장) 회원들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하노버 유로티어 종합 축산박람회(Euro Tier 2018) 및 현지 농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은동욱 회장과 김욱(정읍 행복하누) 사무국장, 김상민(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추진위원장 및 자문위원 등 정읍, 김제, 부안지역 회원 16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향후 청년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설계했다.
방문단은 독일 하노버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산 박람회장을 찾아 2638개 업체가 전시한 양돈·양계·낙농·기자재·사료·약품 등의 최신 제품 및 신기술을 견학했다.
또 독일 하나우시 소재 과수생산농가를 찾아 생산부터 가공 및 판매, 식당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농장주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와인생산 집산지인 위데스하임에서 와이너리 공장을 견학하고 가공산업으로 최고로 도약하기까지 생산농가들의 현황과 자부심 및 소명의식 등을 설명듣고 각각 전문 분야에서 융합을 통한 6차산업으로의 발전에 청년농업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청년농업드림팀은 전북도내 20~30대 중심의 농축산인 2세 및 창업농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농업발전 선도를 목표로 내년 2월까지 창립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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