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2:26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제1회 무주반딧불 국악대제전 성황

전국 판소리, 기악, 가야금 병창 실력자들 한 자리에
국악 저변화대와 국악 인재 등용문 기대

제1회 무주 반딧불국악대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통음악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하림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24일 전국대회로 치러졌다.

일반부와 신인(노인부 포함), 고등, 초·중등부 경연으로 나눠 펼쳐졌으며 판소리와 기악·가야금병창 부문에 93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경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 반딧불국악대제전이 전국 국악인재들의 등용문이 되고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지역보다도 전통의 결이 살아 있기에 전국 국악대제전 역시 자랑스러운 무주의 역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 길은 오롯이 여러분께서 내주시리라 믿으며 첫 출발, 첫 무대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다.

◇판소리 부문

△일반부 대상(전북도지사상) 장현서 △신인부(노인/단체) 대상(무주군수상) 오영환 △고등부 대상(전북도교육감상) 최예림 △초·중등부 대상(전북도교육감상) 이시우.

◇기악/가야금병창 부문

△일반부 대상(전북도지사상) 김태식 △고등부 대상(전북도교육감상) 최진 △초·중등부 대상(전북도교육감상) 오나경.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