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1금고에 NH농협은행 선정

2금고는 전북은행

전북도의 제1금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26일 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도 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일반회계)을, 제2금고는 전북은행(특별회계·기금)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 금고 지정은 ‘전라북도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고지정 신청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 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도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 금고 운영관련 2018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조3897억 원, 특별회계 4982억 원, 기금 8976억 원 등 총 6조7855억 원에 이른다.

앞서 전북도는 현재 도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도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고 지정을 위해 이달 2일 공개경쟁 공고와 제안서 작성 설명회를 거쳐 22일과 23일 제안서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제안서 신청 접수 결과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 등 2곳이 입찰에 참여했다.

차기 도 금고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오는 12월 중 도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