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 성과 품평회를 개최하고 우수 제품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생진원은 지난 2011년부터 R&D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산학연 전문연구기관과 도내 주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136개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각 추진과제는 상품개발 234건, 특허출원 153건, 논문발표 43건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
개발된 시제품을 지난달 열린 전주발표식품엑스포에서 소비자 테스트를 받은 바 있다. 테스트를 마친 제품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맛과 디자인이 개선된 최종 제품을 이번 성과품평회를 통해 선보였다.
성과품평회에서는 파워블로거, 홍보전문가, R&D전문가 등 11명의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쳤다.
대상은 부안콩마을(대표 김희숙)의 ‘부안특산물 활용한 누룽지 과자’가 수상했다. 대상제품 개발에는 호원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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