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3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전북도의회 예결위, 상용차주행시험장 등 현장 방문

“상용차주행시험장, 기술개발 기업유치 시너지 내야”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오)는 지난달 30일 상용차부품주행시험장과 전북도 과학교육원을 방문,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게 기관 활용을 높이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군산시 옥구읍에 건립중인 상용차부품주행시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만기 의원(고창2)은 “주행시험장을 수소·전기차, 자율주행 상용차 등 새로운 기술개발과 연관기업 유치로 연계시켜 자동차산업이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영석 의원(김제1)은 “국내 유일의 상용차 주행시험장을 적극 활용해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환경에서 전북자동차산업의 부가가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전북 과학교육원을 찾은 자리에서 김대오 위원장(익산1)은 “과학교육원이 학생들의 교육여건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도 “AI나 VR·AR 같이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영일 의원(순창)은 “순창과 고창 부안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과학원 이용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병철 의원(전주5)은 “도내에서 영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간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의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 정리 추경예산안 심사를 벌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수정 eunsj@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