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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정읍지구협의회 ‘재미있을 法(법) 한 콘서트’ 성황

특강에 나선 김웅 검사.
특강에 나선 김웅 검사.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구협의회(회장 임은택)가 주최 주관한 ‘재미있을 法(법)한 콘서트’가 지난 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法(법) 콘서트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전주지검 정읍지청 노진영 지청장, 신병호 검사,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 정태호 회장, 유남영 고문, 정읍지구협의회 임은택 회장과 위원을 비롯해 정읍지역 청소년과 시민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피아노 4중중단인 콰르텟아미고가 ‘하울의 움직이는성 테마곡’등 친숙한 음악을 선사하며 시작됐다.

이어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 김웅 검사가 강단에 올라 ‘정읍지역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검사내전을 저술하며 JTBC 차이나는클라스 강연자로 출연해 생활형 검사로 명성을 얻은 김웅 검사는 “검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잘해야 하지만 국어 해독능력이 시험은 물론 사회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거 같다”며 책과 신문을 많이 읽을 것을 당부했다. 또 “매일 꾸준한 운동은 학업에 도움이 되고 성실한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면서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생각으로 세상에 나가서 무엇을 할것인가 꿈을 가져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 김호중 성악가가 출연해 학창시절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성악 무대를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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