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8:1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일반기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갑질 문화 근절 위한 노사 인권공동선언 발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4일 발표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 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 선언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직장 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노사 간 이해와 존중에 기반한 인권 윤리경영의 토대를 새롭게 다지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조성완 사장과 현진무 노조위원장은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 낭독 이후에는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강사로 초청해 ‘공직사회 갑질 근절과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김 전 대변인은 “최근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제도에 맞게 공직사회가 변화해야 한다”며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각종 부조리의 근절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