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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증액 앞장선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3년 연속 예결위 참여…전북 현안사업예산 챙겨

정운천 바른미래당·전주시을
정운천 바른미래당·전주 을

전북 국가예산이 역대 최대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전주을)의 활약상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면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예결위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으로 전북도가 새 역사를 쓰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시작될 당시 지역에서는 올해 예산 확보과정이 과거와 달리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산의 실질적 증액을 이끌어낼 국회 예결위 예산안 조정소위에 전북 의원 포함이 불투명했고, 전 보다 정부안의 반영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정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소위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이후 매년 전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국가예산 담당자들과 전략회의를 해왔다.

올 예산 확보 여건은 안갯속이었다. 감액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예산소위에서의 증액규모도 전망하기 어려웠다.

정 의원은 이 과정에서 지역 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특유의 뚝심을 바탕으로 전 방위로 노력했다.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와 2023 잼버리 기반 구축을 위한 도로·항만 등 새만금 SOC 예산을 증액했다.

이와함께 지역별 핵심 사업도 챙겼다. 전북 경제 체질개선과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전북에만 없는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을 위한 용역예산은 물론 한국전통문화 원형 콘텐츠 체험과 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예산 등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전북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예산 담당자들과 합숙 아닌 합숙을 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초당적 협력을 펼쳤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통해 전북의 지역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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