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익산 10대 시정뉴스 1위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개최가 꼽혔다.
익산시는 11일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지역사회의 큰 이슈가 되었던 익산 10대 시정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일어났던 26개 크고 작은 이슈들을 선별해 직원 1694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1위는 398표를 얻어 득표율 90%를 기록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개최가 차지했다.
주 개최지로서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등 감격스러운 새 역사를 쓴 것이 1위 명단에 이름을 올릴수 있었던 배경으로 해석된다.
2위는 263표의 ‘미륵사지 석탑 20년 보수정비 끝내고 공개’(59%), 3위는 199표의 ‘민선7기 정헌율 익산시장 당선’(45%), 4위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성공-올해의 정원축제상 수상’(185표,42%), 5위는 ‘쌍릉 발굴 조사로 무왕릉 밝혀져’(170표,38%)가 차지했다.
또 6위는 ‘국립익산박물관 기공식 개최…백제문화유산 보전’(145표,33%), 7위는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 본격 추진’(114표, 26%), 8위는 ‘익산 폐석산 불법폐기물 이적처리 시작’(83표,19%), 9위는 ‘익산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운영’(69명, 16%), 10위는 ‘50년 장기미집행 소라공원 추진’(68표,15%)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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