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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500일 맞은 박진두 임실부군수 “옥정호·치즈테마파크 발전에 보람”

“미래 지역 관광산업을 위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가슴이 뿌듯합니다”.

지난해 7월 임실군에 부임해 취임 500일을 맞이한 박진두 임실부군수의 소감이다.

박 부군수는“위로는 심민 군수를 보필하고 아래로는 공무원을 이끈다는 보람으로 대과 없는 부단체장 역할에 충실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보람된 업무에 대해 그는 임실군 예산 4000억원 시대에 적극 앞장섰고, 정부와 전북도로부터 역대 최대의 표창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에 있어서는 다른 지자체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는 지역발전의 주춧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추진 과정에서도 그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진취적인 자세에 고마움을 느꼈고 공무원의 성실한 근무태도에 자긍심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행정불신에 대한 주민 시위를 본 적이 없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사고가 오늘의 지역발전을 가져왔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특이할 만한 성과에 대해 “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가졌다”며 “이는 미래의 임실 발전에 커다란 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에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오수와 관촌면의 경제 활성화를 꼽았고 도립 양궁장과 사격장 활용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옥정호와 치즈축제, 성수산 및 필봉농악 등의 관광자원 벨트화를 통해 군민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주민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제시했다.

박 부군수는 “주민의 양보가 화합과 단결을 불러 임실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도 이에 적극 부응해 앞서가는 지자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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