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축제상품분야 2개 부문서
글로벌 축제로 '우뚝'
김제 지평선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주최하는 제63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최고의 축제상품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매년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대회이다.
김제 지평선축제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이 자국 예선전을 거쳐 응모한 이번 대회에 진출, 세계적으로 쟁쟁한 축제들 사이에서 당당히 최고의 축제상품분야(Best Merchandise&Sponeor Gift) 최고의 상을 수상,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준배 시장은 “지평선축제가 피너클 어워드 한국 대회에 이어 세계 대회에서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지평선 축제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전통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김제 지평선축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 지난 8월 여행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702개 지역축제 중 관광객 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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