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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대폭 확대

군산지역 내년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시는 내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대상 255동에 예산 10억 2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사업대상 85동(3억 1200만원) 대비 3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전체 예산 중 50%는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노후주택 1431동을 개·보수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거취약 계층이며, 호당 지원액은 최대 400만원 이내로 지붕개량, 도배, 장판, 창호 등 주거생활의 불편한 부분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고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며, 이달 중 희망자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만 군산시 주택행정과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 주택행정과(454-3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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