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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각종 시상식서 잇따라 수상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군산시가 올 하반기 각종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 직원들이 합심해 이룬 결실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산시는 2018년도 주택 및 건축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공동주택건설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 경관정책 및 건축행정 건실화, 노후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저소득 계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복지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 시·군에 비해 업무추진 수범사례 성과 및 우수시책 발굴에 적극 나선 점도 인정됐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의 투명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통합관리사무소·공동주택품질 검수·주거복지금융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 서민주거안정 분야의 특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시는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받게 됐다.

도는 2018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체납세 징수에 매진한 결과 체납세 92억원을 징수했으며, 자동차세 고질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해 관외 체납차량 63대를 포함해 711대의 번호판을 영치, 3억 1000만원을 징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계자 연찬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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