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증증진을 위해 임실군이 마련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순회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노인 증가와 치매 고위험군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정립 차원에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농한기를 맞아 임실읍과 관촌·신평·강진·덕치·삼계면 등지의 3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노인 734명이 대상인 이번 순회교육은 치매의 원인과 예방법 등 치매관련 3-3-3 교육과 뇌신경체조, 레크레이션 및 율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적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이들에 전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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