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 고쳐주기·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
올해 8억 4300만원 투입
진안군이 새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수선유지사업과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에 올해 8억4300만원을 투입키로 한 것.
주거급여 수급자 주거급여사업은 매월 지급되는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나누어 가구별 소득인정액이나 주택 노후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올해 125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며 총 11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난방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창호교체, 단열 등의 주거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사업별 금액은 차등 지원되며, 주택의 노후도 등에 따라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주거안정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전체 204가구에 8억1800만원을 투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