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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행정력 집중

익산시가 저소득층의 따뜻함과 밝음, 안전함 등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 총 사업비 5억6300만원 투입을 통해 저소득층 18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홈닥터사업, 에너지복지사업, 가스시설개선사업, 가스시설안전장치 보급사업 등을 실시한다.

에너지홈닥터사업은 난방시설(보일러) 점검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주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230가구가 대상이다.

에너지복지사업은 노후화된 전등을 LED조명으로 교체, 전력효율을 향상시켜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 285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78개소가 대상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985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 가스배관을 금속 가스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가 차단되어 화재의 위험을 낮추는 가스시설 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을 기초생활수급가구 3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밝게 그리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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