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대학생 대상
오는 23일부터 신청
전주시가 청년 여성 노동자와 여대생을 위한 전주형 안심주택을 공급한다.
전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사회주택 ‘청춘 101’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사업은 범죄와 각종 사고로부터 여성 노동자와 여대생 등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중화산동에 마련된 여성 안심주택에 대해 범죄예방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리모델링을 실시한 뒤 오는 3월에 입주를 완료할 방침이다.
임채준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여성들이 범죄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주거복지과(063-281-524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사업은 시가 민간소유의 토지·건물을 매입하거나 공공부지를 활용해 주거취약 계층에게 시세 80% 이하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