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3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시민에게 정읍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설 명절을 맞아 열리는 장터는 서울 정부청사, 강서구청 등 7개소에서 열린다.
정읍시의 7개 업체가 참여하여 단풍미인 쌀을 비롯한 구절초 제품, 귀리, 아로니아 죽 등 50여 품목에 대해 시음·시식, 할인 판매 등을 실시한다.
시 농축산과는 “정읍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정읍 농·특산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유통 경로를 확장하여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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