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농정 정책자문단이 명칭 변경과 정책자문위원 보강 등의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출발했다.
익산시는 25일 농업정책 제안 및 자문을 위한 미래농정 정책자문위원으로 김동필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 전북단장, 장광진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강마야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모두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정책자문위원이 2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덧붙여, 기존의 명예농업시장단에서 미래농정 정책자문단으로 명칭도 변경했다.
미래농정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익산 미래의 희망이 되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중앙부처 등 농업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부 농업정책 동향 파악 등을 통해 익산 농정의 선도적 방향을 제시하는 견인차 역할도 맡는다.
이와 함께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농민 중심의 농정시스템 정착, 농업보조금 발전적 확대개편, 북부권 APC 건립, ICT 스마트팜 육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설정, 정책제안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할수 있는 미래농정 실현에 힘을 보태게 된다.
정명채 정책자문위원 겸 명예농업시장은 “익산시 미래농정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래농정 정책자문단과 매월 정기적으로 소통하여 익산시가 대한민국 농정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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