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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로컬JOB센터 공모사업 선정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억 8000만 원 확보
양질의 일자리 지원·지역일자리사업 추진 박차 기대

무주군이 로컬JOB센터 공모 사업(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주관)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구인·구직 발굴과 취업 알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협력 망 구축 △찾아가는 읍·면 취업 상담 △소규모 취업박람회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노상은 군 일자리팀장은 “로컬JOB센터 유치로 우리 군의 일자리 사업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지역일자리 허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으로 로컬JOB센터 유치에 주력해 왔던 무주군은 올해부터 일자리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2022년까지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 4500명 달성 목표를 세웠다.

직접 일자리 창출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 장려금, 창업 지원 등에 800여억 원(4년 간 누계)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연계, 인턴 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문 일자리센터 구축과 직업능력 훈련, 계층별 맞춤형 인센티브 등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어서 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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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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