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0:0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올 말까지 연장 운영

국가 공모사업 선정…국비 23억 8000만원 확보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이하 고용위기지원센터)가 연장 운영된다.

고용위기지원센터는 당초 오는 4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3억 8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이곳 센터는 지난해 취업의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올해에는 속도감 있고 극대화 된 취업성과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용위기지원센터는 월 1회 ‘희망찾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등 8개 장단기·신산업 전문 직업훈련을 교육할 예정이다.

박남균 센터장은 “한국 지엠 군산공장 퇴직자들의 실업급여 종료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취업·전직·창업·직업훈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산의 취업 일번지로서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센터는 지난해 총 1만 1070건의 상담실적과 2305명의 인원이 참여해 262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