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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도약 위해 지역주도형 일자리 정책·혁신성장 전략 중요”

전북연구원, 전북대도약 위한 ‘2019 전라북도 정책아젠다’ 발표
일자리·포용경제·인구·여성 등 10대 분야의 추진과제도 제시

전북도가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한 ‘전북대도약’을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정책과 혁신성장 플러스 전략이 중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공공주도 새만금 시대를 여는 시기로, 균형과 분권에 기반을 둔 지역특화발전 전략 마련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전북연구원은 28일 혁신적 지역발전과 포용사회를 실현하는 전북대도약 실천 전략으로 ‘2019 전라북도 정책아젠다’를 내놨다.

연구원은 올해를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한 전북대도약을 실천하는 해로 보고, 일자리·포용경제·인구·여성 등 10대 분야의 정책아젠다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원은 “일자리 정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일자리 정책기조 변화와 일자리 정책에 대해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지역특성과 연계된 일자리 발굴과 함께 민선 7기 핵심도정과 연계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또 “올해는 본격적인 공공주도 개발을 통한 새만금 시대의 서막이 열리는 해로 기대된다”며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조성 △공공주도 선도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국제공항·항만 등 글로벌 공공인프라 구축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생활 인프라 구축, 농산어촌경제 활력, 지역사회 포용성장, 여성안전과 일·생활 균형, 문화·관광의 교류협력 강화 등도 제시했다.

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은 “2019년 정책아젠다와 추진과제가 전북대도약을 위한 전북도의 정책방향과 실천전략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북연구원은 지역사회에 밀착한 충실한 정책연구로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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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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