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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설 명절 종합상황실 가동

다음달 2~6일 운영
청소·교통 등 생활민원 즉각 대처

전주시가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 및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운영·총괄반과 청소·교통·재해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전주보건소도 자체 상황실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은 교통과 도로, 상하수도, 청소 등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시는 한옥마을, 서부신시가지, 남천교, 오거리광장, 영화의거리, 전북대 옛정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겠다”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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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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