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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도민체전 성공기원 행사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열리는 전북도민체전을 100일 앞두고, 고창군이 성공기원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은 3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도민체전 조직위원과 체육인,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전북도민체전 D-100 성공기원’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대회 홍보영상 상영, 대회 카운터기 제막,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고창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도내 14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가하여 38개 종목을 겨루는 전북도의 가장 큰 체육대회다.

고창군은 제38회(2001년)와 제47회(2010년)에 이어 올해 제56회(2019년) 대회를 유치하면서 도내 군 단위 중 3번의 대회를 치르는 유일한 곳이 됐다.

현재 고창군은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도비 11억원을 투입해 공설운동장 외관 리모델링(관중석 설치, 성화대 보수, 샤워실 개보수, 주차장 정비 등)을 마무리하고, 종목별 경기장을 새단장 했다. 또 연맹과 사전 협의를 통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공인 작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이미지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고창을 표현한 개·폐회식 등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 도민체육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2월부터 모집한다.

유기상 군수는 이날 “선사시대부터 가장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위상을 전 도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도민체전의 모범답안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울력해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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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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