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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산림조합, 14년 연속 흑자 기록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31일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규순 본부장 및 조합 임직원·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부안군산림조합은 당기순이익이 2015년 5억5000만원, 2016년 6억8000만원, 2017년 6억7000만원, 2018년 2억9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하여 1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오세준 조합장이 2015년 처음 취임 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영평가 우수상, 산림토목사업 우수상, 금융활성화 조합선정, 친환경 사방시설 평가 산림청장상 등 각종 수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회의장에서 부안군산림조합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0만원씩 기탁하여 장학금 지급액이 총 5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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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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