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동산지구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규 도의원(익산4)은 국비와 도·시비 20억원을 들여 익산시 동산동 336-1번지 일원에 인도와 보행데크 등이 설치된다고 밝혔다.
공사가 이뤄지는 곳은 동산동주민센터와 유천생태습지공원 주변으로,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도개설 등에는 국비 10억원과 도비와 시비가 각각 5억원씩 투입되며, 지난해 말부터 토목공사가 시작돼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결위원회를 수차례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며, “아파트 단지 등 주거 밀집지역 보행단절 구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어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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