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1일 6·25 참전 유공자회 안보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안보·보훈 단체장들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이상구 전북도지부장, 무주군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주공석 지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끝까지 열정을 꽃 피울 것”이라며 “군민의 안보의식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 회원들은 한반도 평화정착에 힘쓰고 6·25전쟁의 역사를 교육할 것, 광복 74주년을 맞아 국민 대통합에 일조할 것 등을 결의문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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