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지원 약정 협약
군산시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지난 15일 시청에서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2019년 고용위기지역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약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 협약식은 군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3억 8000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 구성 후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취업 및 마음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단기·신산업 전문 직업훈련과정 등 5개 유형사업에 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산시도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사업운영을 수행할 비영리법인 (사)캠틱종합기술원과도 약정을 체결하고 빈틈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박미심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지역 기업과 근로자, 실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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