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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소년문학’ 2월호 출간

월간 <소년문학> (소년문학사) 2월호가 출간됐다.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미래를,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추억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된 도서잡지로, 동시·동화·교양글·명상만화·학생 기고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호에는 제6회 소년 해양 신인문학상 수상작인 손영순 씨의 ‘아 해반천!’도 수록됐는데 동화와 소년소설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상황에서 소년소설의 전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제31회 소년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을 수상한 최향순 씨의 ‘고 조그만 나무가’도 수록되며 아동 문학계 활성화를 이루며 뜻깊다는 평을 받는다.

2월호에는 故 정기상 선생님의 유고동화 ‘배려와 존중’도 수록됐다.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정 선생님은 ‘아기 고래의 모험’과 ‘용감한 까치 형제’, ‘고창 사랑 그리고 흥’ 등 어린이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어린이의 시선으로 관찰한 작품을 남겼다. 무주 안성초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강기택 아동문학가의 ‘알쏭달쏭 우리말’ 코너에서는 ‘하다’와 ‘시키다’에 대해 설명했고, 김종환 씨의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 편에서는 고사성어 온고지신과 법고창신을 소개했다.

3월호부터는 최영환 주간이 새 코너 ‘세계를 가다’ 스페인 편을 맡아 스페인의 문화와 풍물 그리고 동심의 세계를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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