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민선 7기 정읍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문화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지난 21일 청취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 따르면 대규모 시설공사 추진 계획단계부터 장기적이고 거시적으로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를 마련했다.
보고대상사업은 정읍문화원 신축(문화체육과), 정읍농악전수회관과 시립미술관 신축(문화예술사업소) 종합경기장 리모델링과 대형스포츠타운 조성사업(시설관리사업소) 등 하드웨어 구축과 고택문화체험관 운영(문화체육과)이다.
이날 의원들은 사업목적에 맞는 규모로 조성하되 도시균형발전과 미래도시규모에 적정한 장소를 선택하고 유관시설의 추가 조성에 대비하여 부지를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문화·체육 시설들이 단순한 생활 SOC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염두해 두고 사업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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