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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 ‘제2회 완산벌문학상’에 김길남·박순희

3월 23일 시상식…김용옥·김영 시인 초청 문학강연도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는 ‘제2회 완산벌 문학상’ 수상자로 김길남·박순희 수필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길남 수필가는 <대한문학> 으로 등단해 <논두렁 밭두렁> , <다듬잇돌> 등 7권의 수필집을 펴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행촌수필문학회, 전북수필문학회, 안골은빛수필문학회,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 회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조근정훈장, 전북수필문학상, 행촌수필문학상, 대한작가상, 은빛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박순희 수필가는 <한국문인> 으로 등단했으며, 수필집 <꽃으로 말한다> , <대체로 맑음> 등을 엮었다. 전북수필문학회 감사와 행촌수필문학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행촌수필학회 부회장, 전북수필문학회 이사, 전북문인협회, 영호남수필문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촌수필문학상과 완산벌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정길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 회장은 “완산벌문학상은 예향의 고장 전북의 문화융성과 회원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됐다”며 “앞으로도 <완산벌에 핀 꽃> 동인지 발간, 저명인사 초청 문학강연과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문학교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2회 완산벌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3일 오후 5시 전주 백송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용옥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과 김영 전북문인협회 부회장(김제예총 회장) 초청 문학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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