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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1일 오전 10시 도청 공연장서 개최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야외공연, 체험부스 등 운영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거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도의회 의장, 김승환 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은 전북 도립국악원의 국악·관현악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3·1절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전주군 삼례면(현재 완주군 삼례읍) 영신학교 재학 중 학생운동을 벌이다 투옥된 고(故) 장금암 선생의 자녀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이 전수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도청 공연장 주변에서 전북도 독립운동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하는 전시행사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선언서 탁본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부대공연 등이 펼쳐진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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