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6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19년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용석 전북도지부장과 홍용배 광주·전남도지부장 등 회원 50여명 참여했다.
유족회 허대봉 부회장은 “호국영령들이 영면하는 국가유공자 묘역을 정화, 경건한 호국성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경유족회는 지난 2006년부터 국립묘지와 대전현충원, 국내 호국영지를 대상으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윤명석 호국원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뜻 깊은 해”라며 “나라사랑 정신 실천운동을 통해 보답하는 호국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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