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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속도 줄인 전주 첫마중길, 전국에 전파

차량 감속을 유도한 전주시 첫마중길이 선진교통정책 우수사례로 전국에 알려졌다.

전주시는 7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대전·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도로설계기준 충청·전라권 설명회’에서 첫마중길 교통정온화 사례를 소개했다.

‘교통정온화’는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물리적 시설을 설치해 자동차 속도와 통행량을 줄이는 기법을 말한다.

이날 시는 △교통안전도시 전주 만들기 전략 △보행환경 개선 사업 기본방향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마중길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소개했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전주에서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설명회가 열린 것은 자동차보다 사람의 도시, 직선보다 곡선의 도시를 지향하는 시정을 정부가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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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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