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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베트남과 교류 확대

잼버리 참가·관광객 유치 등 협력 요청

전북도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베트남과의 국제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도는 베트남 지방정부 등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와 관광유치 등에도 협력을 요청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까마우성을 방문해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교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닥락성 투자설명회 참석해 현지 업체 방문하고, 수출국 다변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베트남 닥락성과 지난 2017년 우호협력체결하고 청소년 연수와 개발협력사업, 한국어 교육센터 운영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닥락성은 베트남의 커피의 주산지로, 제7회 부온마투옷 커피축제 때에는 전라북도 홍보관이 마련되기도 했다.

홍보관을 운영한 전북국제교류센터는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현지인의 호응을 얻었다.

이강오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호찌민, 까마우성의 우호협력관계 확대될 것”이라며 “베트남 지방정부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통해 전북에 실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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