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도내 각 시군과 가격균형을 맞추기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22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2019년 개별공시지가 시·군·구별 가격균형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구 관계공무원 간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동일조건의 토지에 대한 지가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공신력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도는 향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수렴(4월15일~5월7일)등의 절차를 거쳐,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5월 말까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행정구역간 지가균형 연석회의는 이의신청 건수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전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적정가격산정 균형유지 통해 피해를 보는 도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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