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1:1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시, 농어촌민박 합동 출장점검 ‘호평’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내 농어촌민박 13개 시설을 순회하며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기·소방·가스·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자제 점검에 이어 안전이 취약한 13개소를 선정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민박시설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는 한편 주민을 우선시하는 계도 방식으로 점검에 나서 많은 민박사업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선유도 A민박의 경우 전기안전 점검에서 건물 내 누전을 확인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현장 점검에 함께했던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나는 괜찮다는 안전불감증을 벗어나 다중이 이용하는 민박시설에 점검을 일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건축사회, 한국가스안전공사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내달 3일까지 점검에 나서며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