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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2019년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공익장 한인수 씨(왼쪽)와 효열장 장근하 씨
공익장 한인수 씨(왼쪽)와 효열장 장근하 씨

정읍시 소성면(면장 유명순)은 지난 26일 ‘2019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소성면에 따르면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익장에 한인수 씨(54·신천마을), 효열장에 장근하 씨(31·광조마을)가 선정됐다.

공익장 한인수 씨는 2010년부터 면민의 날 행사에 기념 타올을 기증하고 2016년부터는 신천마을 주민의 여행경비를 후원했다. 또한 동네 친구 3명과 함께 마을 입간판 제작비를 모아 마을에 기증했다.

효열장 장근하 씨는 35년 전 지하철공사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2014년에 급성뇌경색으로 쓰러져 반신마비가 된 아버지를 부양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효도하는 청년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3일 소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성면민의 날과 제27회 면민 체육대회 기념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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