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직능단체 대표와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 이중하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제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은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중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들과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사회복지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복지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는 다양한 지원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 관장으로 재직하며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이끌었다. 또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및 생활보장위원 등으로도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9월 9일 창립한 이래로 57개 기관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사회복지박람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완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탁운영, 사회공헌활동, 노인정서지원서비스 등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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