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일 군산경찰서와 시민의 중독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산시의 통합적인 중독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독자 조기발견·상담·치료·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등 중독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서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과 중독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활발히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군산시 주민 중 알코올·도박·인터넷·게임 등 중독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사람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464-006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