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전북도는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가대표사업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만금에 태양광 3GW, 해상풍력 1GW의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산업부는 전북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대표산업을 발굴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R&D,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구기관과 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과 클러스터 활성화 예산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지역맞춤형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 및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북도는 새만금에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하고 태양광·풍력·연료전지 산업 등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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