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제56회 전북도민체전 막바지 준비 박차

도민 체육 대축전인 전라북도민 체육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 개최지인 고창군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12일(3일간) 고창공설운동장 등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지난 2001년와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열며 쌓은 노하우를 총결집해 역대 최고의 대회로 치러내겠다는 각오다.

고창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정정당당 스포츠정신으로 하나되는 전북도민 화합체전, 오는사람 행복하고, 맞이하는 사람 행복한 체전을 목표로 정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11억을 들여 각 종목별경기장 개보수를 모두 완료했다. 특히 도로경기(자전거, 롤러)를 위해 국가지원지방도를 전면 보수중에 있으며, 군 곳곳의 도로도 차선도색 등을 통해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대회기간 고창을 밝힐 성화는 ‘한반도 첫 수도를 밝히는 꺼지지 않는 그 불꽃, 고창에서 영원하리’라는 주제로 5월 9일 도산리 고인돌에서 채화돼 고창군 일원을 거쳐 다음날인 10일날 공설운동장에 성대하게 점화된다.

또한 개회식 주제공연으로 전라도 새로운 1000년을 이곳 고창에서 시작된다는 퍼포먼스로 주민 400여 명이 출연하여 대규모 공연을 할 계획이다. 식후 행사로는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EDM파티로 대회를 더욱 빛낸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