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05:2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주시,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김양원 부시장, 국토부와 환경부 방문
전주동물원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등 건의
22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도

정부부처의 내년도 예산 편성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주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김양원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 10여명은 9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각 정부부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전주천 수계 치수 안정화 △전주동물원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하수처리장 악취 포집구역 확충 △안전공원 조성 등을 관계 부서에 건의했다.

시는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에 실링(지출한도)을 통보하기 전인 오는 20일까지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정치권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 주요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각 부처에서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쟁점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강할 방침이다.

김양원 부시장은 “예산 편성 단계에서 관계부처 국·과장과 실무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정부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