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평소 다투던 지인 굴착기 망가뜨린 40대 검찰 송치

무주경찰서는 10일 지인의 굴착기를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로 A씨(42)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시께 무주군 무주읍 한 주차장에 세워진 B씨(51)의 굴착기 주유구 투입구에 설탕을 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굴착기가 엔진이 망가져 3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사결과 굴착기 기사인 A씨는 평소 작업 문제를 두고 B씨와 자주 다투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