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12일 국립공원 내장산관리소, 내장상가번영회와 함께 내장산에서 ‘나무살리기·환경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천혜의 자연자원인 정읍 내장산의 단풍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유박비료를 살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남영 조합장과 조천형 농협정읍시지부장, 정읍농협 임직원, 윤명수 내장산관리소장과 직원, 상가번영회원 등 100여명은 단풍나무 약 3200여 그루에 800포대(20kg)의 유박비료를 살포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박비료는 분해시 아미노산, 핵산, 유기산 부식 등 다양한 성분이 생성되는 비료로 양분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여러 가지 유박류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미생물이 번식되므로 토양활력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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